[스크랩] 꽃의 전설4-동백꽃과 동박새 꽃의 전설--4.동백꽃 일년 사시사철 늘푸른 나무라면 소나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소나무는 잎이 가늘지만 잎이 넓은 데도 소나무처럼 늘 푸르른 나무가 바로 나란다. 난, 동백꽃이야. 안녕! 들어봤지, 내 이름? 주로 따뜻한 남해안 바닷가에서 자라지. 짙은 초록색 잎에 진한 빨강색의 꽃이 피니까 꽃..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꽃의 전설3-민들레 3.민들레 옛날 명령을 한 번만 내릴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난 임금이 있었데. 임금은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려야 하는 자리인데 이럴 수 없으니 이 임금은 은근히 그런 운명을 준 하늘에 불만을 품을 수밖에. 참다못한 임금은 어느 날 밤, 한번밖 에 주어지지 않은 명령을 내리고 말았어. “별아, 별아. 매..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제비꽃의 효능 < 곪은 손가락을 낫게한 제비꽃 > 옛날 어느 곳에 화자(化子)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둘 살았다. 꼭 같이 거지였던 두 사람은 서로 의형제를 맺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생이 생손가락(곪는 증상)을 앓게 되었다. 손톱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픔이 몹 심했다. 형은 동생을 데리고 약방을 찾아가 약을 .. 꽃의전설 이야기 2007.11.27
시계꽃 전설 커다란 십자가를 맨 세 명의 남자와 채찍과 창을 든 병정들이 앞에서 걸어가고, 그 뒤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세명의 남자들은 죄인으로 십자가와 허리와 다리를 묶이고 양 손바닥에는 못이 박히는 벌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들은 피를 흘리고 고통에 신음하명.. 꽃의전설 이야기 2007.11.17
[스크랩] 꽃전설2(찔레꽃) 옛날,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을 때의 이야기인데, 그당시 고려에서는 해마다 어여쁜 처녀들을 원나라에 바쳐야만 했다네 그러나 누가 오랑캐의 나라에 끌려가길 바라겠는가...... 할 수 없이 조정에서는 '결혼 도감'이란 관청을 만들어 강제로 처녀들을 뽑았데. 이렇게 강제로 뽑혀 원나라에 보내지.. 꽃의전설 이야기 2007.11.17
[스크랩] 더위도 아랑곳 않는 부용꽃 아무래도 여름 꽃이라 부용화는 오늘도 찌는 듯한 하늘을 우러르며 화려하게 꽃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중국 원산으로 알려진 부용(芙蓉)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 관목이다. 요즘은 미국 등지에서 개발한 아주 작은 나무이면서 꽃이 크고 여러 가지 색을 띤 것들이 전국적으로 퍼.. 꽃의전설 이야기 2007.09.30
[스크랩] 처서 무렵의 사위질빵꽃 어제는 처서(處暑)여서 날씨가 좀 누그러지나 했더니 큰 변화 없이 하루가 저물었는데 절기를 생각해서 그런지 지금 이 시각엔 조금 서느런 기운을 느낀다. 처서(處暑)는 '더위가 멈춘다'는 절기로 이 때가 되면 벼가 익고 더 이상 풀이 나질 않아 조상의 묘를 찾아가서 벌초를 하며, 여름 동안에 습기 .. 꽃의전설 이야기 2007.09.30
[스크랩] 맥문동꽃 터지고 비로소 더위가 저만큼 물러선다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더위가 사그라질 줄 모르는 걸 보면 지구가 고장 나도 한참 고장 난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방송대 팀들과 거린오름에 갔다가 비를 많이 맞고 지금 막 돌아와 보니 제주시에는 비도 오지 않았고 여전히 덥네요. 맥문동(麥門冬)은 외떡잎식물 백합.. 꽃의전설 이야기 2007.09.30
[스크랩] 문순자 시인의 시와 으아리꽃 아침 책상 위에 시집 한 권이 배달되었다. 열린시학에서 펴낸 문순자 시집 '파랑주의보' 제1회 '시조시학' 젊은 시인상 수상작인 '애기물매화' 등 70여 편의 시가 실려 있다. 약력에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 정드리문학회 회장을 맡고.. 꽃의전설 이야기 2007.09.30
[스크랩] 비상을 꿈꾸는 박주가리꽃 제법 서늘한 아침이라 하렸더니 벌써 창문으로 열기가 들어와 잔등의 땀을 불러냅니다. 아무래도 물을 한 바가지 뒤집어쓰고 나가야 할 것 같네요. 이 박주가리꽃은 찍은 지 좀 오래된 것도 있고 일주일 정도 된 것이 있습니다. 좀 오래 된 것은 지금쯤 열매가 되어 속에 씨앗과 날개를 키우며 저 푸른 .. 꽃의전설 이야기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