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꽃무릇의 전설 꽃무릇의 전설 옛날 선운사에 용맹 정진하던 한 젊은 스님이 있었다. 추석이 가까운 어느날 그 스님은 근동으로 탁발을 나가게 되었다.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그 동네 양가집 처녀와 눈이 맞아 버렸다. 그 처녀가 그 젊은 스님에게 반해버린 것이었다. 그 처녀는 이미 마음에 없는 다른 남자에게 시집..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인동덩굴(금은화)의 전설 2 인동덩굴(금은화)의 전설 2 옛날 중국에 한 착한 부부가 있었는데 이 부부한테는 금화와 은화라는 어여쁜 쌍둥이 딸이 있었다 . 금화와 은화는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여 살아서도 함께 지내고 죽어서도 같이 묻히자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들이 자라 시집 갈 나이가 되었을 때 그 마을에 전염병이 돌..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도라지 꽃의 전설 도라지 꽃의 전설 옛날 옛날 아득히 먼 옛날인 신라시대의 일입니다. 동해의 어느 마을에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와 단둘이서 사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도라지(道羅至). 도라지는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오빠가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도라지의 오빠는 평민..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제비꽃의 전설 제비꽃의 전설 제우스는 강의 신 이나코스의 딸인 이오(Io)를 보자마자 그 아름다움에 반해, 이오를 기어코 애인으로 삼았다. 그리고는 구름을 일으켜 놓고, 그 속에서 이오와 즐기곤 하였다. 이를 눈치챈 헤라가 구름을 헤치고 나타나자 당황환 제우스는 이오를 암소로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헤라는 ..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엉겅퀴 꽃의 전설 엉겅퀴 꽃의 전설 엉겅퀴도 예전엔 다른 여느 꽃들처럼 수십 장의 작고 여린 꽃잎을 피우던 예쁜 꽃이었답니다. 엉겅퀴의 가시바늘 돋친 사연, 궁금하지 않으세요? 고려 때의 이야기랍니다. 무신정권이 한참 기세등등하던 시절, 나라 안 에선 제 배 불리기에 급급한 귀족관료들의 착취와 권력투쟁으로..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용담 꽃의 전설 용담 꽃의 전설 옛날 어느 깊은 산 속에 한 나무꾼이 살았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나무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덮인 산 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한참 눈을 헤치며 산을 올라가고 있는데 산토끼 한 마리가 눈 속에서 풀뿌리를 캐는 시늉을 하는 것이 보였다. 나무꾼은 토끼를 잡으려고 쫓아갔다. 그..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봉선화 꽃의 전설 봉선화 꽃의 전설 옛날 옛날 한 옛날, 어떤 여인이 꿈에 선녀(仙女)로부터 봉황(鳳凰)을 받는 태몽을 꾼 후에 딸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딸의 이름을 봉선(鳳仙)이라고 지었습니다. 봉선이는 어려을 때부터 거문고 연주 솜씨가 뛰어났습니다. 천부적인 봉선이의 거문고 솜씨는 급기야 임금..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쇠비름 꽃의 전설 쇠비름 꽃의 전설 옛날 전라도 어느 고을에 가난하지만 착한 젊은 부부가 살았습니다.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겨우 풀뿌리로 연명해야할 지경에 이르자 남편은 돈을 벌어 오겠다고 무작정 한양으로 떠났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낭아초 꽃의 전설 낭아초 꽃의 전설 옛날에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이웃마을 촌장댁을 찾았는데, 출타 중인 촌장 대신 예쁜 손녀가 상냥히 그를 맞아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젊은이는 그만 그 촌장손녀를 잊지 못하고 상사병에 걸리게 되었다는군요. 그런데 상냥하게 맞아준 그 아가씨가 분명 자신에..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
[스크랩] 꽃의 전설 1-수선화 꽃의 전설 1---수선화 아직 추운 이른 봄에 가장 빨리 꽃 가게에 나와 봄을 가장 일찍 알려주는데 나를 아니? 키는 아이 손의 두 뼘 정도로 키가 작지만 겨울에도 꽃을 피우니 작다고 깔볼 수 없을 걸? 노오란 꽃은 보기에만 예쁜 게 아니라 향기도 짙어서 향수로도 쓰인단다. 하지만 땅 속의 뿌리는 독이.. 꽃의전설 이야기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