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목련화야 봄맞이가자 1. ehk4848 순백의 목련화야 봄맞이가자 1. ehk4848 혹독한 추위가 세찬 바람을 몰고 앙상한 가지에 고운털옷 걸처입고 남녘의 갯바람 맞으면서 솜털겉옷 걷어내고 따뜻한 훈풍 봄맞이 오는길에 너는 속옷마져 벗어 내던지니 새하얀 몸매 수즘움에 떨면서 그래도 님보고 반가워 활짝웃는 순백의 목련.. 은희광 자작글 2020.03.31
24절기중 첫번째인 입춘을 맞이 하었읍니다 24절기중 첫번째인 입춘을 맞이 하었읍니다 오늘은 절기중 첫번째인 입춘날입니다 이제 봄으로가는 긴 터널속으로 가면서 꽃샘추위와 찬바람과 함께 앞서고 뒤따르고 서로 싸움박질 누가 더 빨리가는가 가다보면 꽁꽁 얼어붙은 땅속이 녹아 가며 왕상한 나뭇가지에는 제법 탐스러운 봉.. 은희광 자작글 2020.02.04
은희광사진가의 깊어가는가을밤이랍니다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깊어가는가을밤이랍니다 ehk4848.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며 빛을내여 보내는 깊어가는 밤이랍니다 . 나뭇가지에 매달린 잎새들은 곱게 곱게 옷을갈아입고 그리운 형제 동무 찻아 먼길을 떠나려고 재촉하는 밤이깊어갑니다. 반짝이는 저수많은 별들속으로 한줌.. 은희광 자작글 2019.01.13
은희광사진가의 날개달린 새의 마음처럼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날개달린 새의 마음처럼 ehk4848 아침햇살에 밝아오는 창밖으로 손을뻗으면 손에 잡힐듯한 수락산의 나무가지에는 고운옷 갈아입고 매달린 잎새들 바라 보노라면 꿈이 아니라는 듯 새 한마리가 날아와 창문 앞에있는 단풍나무가지에 앉자 바라보는 눈이 꼭 나를아는지 고.. 은희광 자작글 2019.01.13
은희광사진가의 당신이 있기에 그리움도 있답니다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당신이 있기에 그리움도 있답니다 ehk4848 멀리 머나먼곳에 있어도 그 세월속에 당신이있어 그리움도 있었고 밤하늘 달님과 별빛을 보아도 정겨운 마음 눈가에 눈물이 고었답니다 차가운바람 얼굴에 스치여 갈때마다 따뜻했던 당신의 손잡고싶어 가슴도 아팟답니다 밤하.. 은희광 자작글 2018.12.11
은희광사진가의 더 그리운 가슴으로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더 그리운 가슴으로 ehk4848 해는 서산으로 지고 어둠이 깊게 더 깊어가는 하늘 오색 불빛들이 꼬리을 흔들며 춤추는 차가운 강가에서 휘뉘적 거리며 속삮여주는 갈대들 처럼 ᆢ 잠못이루는 철새들의 간절한 울부짓는소리 더욱 간절히 마음을 아프게 한답니다 휘몰아치는 .. 은희광 자작글 2018.12.03
은희광사진가의 지나처간세월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지나처간세월 ehk4848. 매서운 바람에 다 떨구고 가버린 지나간세월 움추리고 움추렀던 혹독한 추위 바람속처럼 그렇게 아픈시련을 가슴에 않기여주시고 흘적 떠나가신당신 ...... 내가슴 다태워 말라버린 심장뛰는소리 외로워 눈가에 흘러내리는 눈물이었답니다 그 눈물.. 은희광 자작글 2018.10.01
은희광사진가의 그리움의 빈자리 ehk4848 은희광사진가의 그리움의 빈자리 ehk4848 휘감아 몰아치는 산자락 개울가 .... 그립다고 소리내여 졸졸 흐르는 물소리처럼 왔다가는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는 그리움의 빈자리 빈가슴 채우려고 흐르는 물소리에 살며시 내가슴 열어재친다 귓전에 왔다가는 숨소리처럼 외로운 내가슴 또 흔.. 은희광 자작글 2018.10.01
은희광사진가와 무더운여름날씨안부 은희광사진가와 무더운날씨안부 기상관측상 111년만에 왔다는 무더운날씨 모두가 함들고 지친마음 그래도 우리는 삶의현장 에서 최선을다해 기필고 바라는 소망 이루워야 합니다 언제나 기상이변은 예고없이찻아오지만 어제오늘처럼 강릉엔 비가 많이내려 물날리 가나 피해가 많은거로.. 은희광 자작글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