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곤충이살아가는이야기

출처 : 지리산 화엄사글쓴이 : 정호 원글보기메모 :

지리산 칠선계곡은 험하기로 유명하지만, 이 곳 계곡의 아름다움은 지리산에서도 으뜸이다. 일곱 개의 폭포가 연달아 있는 이 계곡은 가을 단풍이 들면 가히 선경이다. 이 빼어난 산속의 제법 넓직한 터에 벽송사가 있다. 절의 창건시기는 절 북쪽에 위치한 삼층석탑으로 미루어 볼 때 신라 말이나 고..

장엄한 화엄사에 마음이 왠지 무거워진다. 너무 힘이 들지 않는가? 아니 마음이 무언가로 가득찬 느낌이다. 절에 와서 너무 차 버리면 어찌하나. 비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데... 화엄사의 끝 연기암에서 비운 마음이 금새 차 오르니 영락없는 중생이구나. 계곡 가까이 나즈막한 담장으로 고개를 내밀어 ..

인간을 부끄럽게 한 꿩과 구렁이 ▲ 상원사를 찾아가는 길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와 있었다. ▲ 입지적 조건 때문인지 오솔길보다 조금 넓은 소롯길에 오똑하니 서 있는 일주문. ⓒ2003 임윤수 . ▲ 절 앞 산죽 나무숲에서 솟는 쌍용수란 약수샘으로 맑은 물줄기는 산아래 성남마을까지 이어지며 상원계..

胎夢白羊曼庵緣,,태몽백양만암연 禪農一如古佛幟,,선농일여고불치 是甚摩七年大悟,,시심마칠년대오 多雪豊年凡理致,,다설풍년범이치 흰 양을 꿈꾼 것 만암스님의 인연 선농일여를 외치매 고불의 깃발 이웟꼬 칠년에 큰 깨우침 얻으시니 눈이 오니 풍년들겄네 평범한 세상의 이치 너무나 아늑..

불령산 청암사 일주문 청암사는 조선 인조 25년(1647)화재로 전소 되었는데 벽암 성총화상이 덕유산에서 이소식을 듣고 그 문도인 허정대사로 하여금 청암사를 재건토록하니 이에 허정대사가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건하였다. 이를 제2차 중창이라 한다. 이로부터 130여년이 지난 정조 6년(1782)에 다..

나무관세음보살_()_

덕주공주가 조성 하였다는 해발 560m의 월악산 덕주사 마애불 소발, 육계, 미간의 백호, 양귀옆에 목조전실을 가설 하였을 네모구멍... 연화대좌 위에 양발을 벌린자세, 법의가 발목아래까지 내려왔다. 오른손은 장지를 엄지손가락에 맞대어 밖으로, 왼손은 손등이 밖으로 보이게 취하였다 극락전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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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산호바다 와 발리섬 (2) 조회(75) 자연 경치 바다 | 2007/08/24 (금) 20:33 공감하기(0) | 스크랩하기(0)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침 일찍 현지 선원의 안내로 덴파사르 시내를 나섰다 덴파사르는 발리의 시내중심가였다 즉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