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암산 백양사

胎夢白羊曼庵緣,,태몽백양만암연
禪農一如古佛幟,,선농일여고불치
是甚摩七年大悟,,시심마칠년대오
多雪豊年凡理致,,다설풍년범이치

흰 양을 꿈꾼 것
만암스님의 인연
선농일여를 외치매
고불의 깃발
이웟꼬 칠년에
큰 깨우침 얻으시니
눈이 오니 풍년들겄네
평범한 세상의 이치


너무나 아늑한 팔월의 백암산 백양사 전경


백양사 들어가는 진입로의 아름다움
차 하나의 움직임


진입로 좌측편의 무슨 진열관같은 건물
냄새가 좀 안 어울립니다


계속되는 진입로
이 번엔 사람 하나의 움직임


수중보에 갇힌 바위위에 봄풀같은 여름이 있다


송만암스님께서 쌓았다는 저수지
물위에
물안에


신 구의 조화
백양사 부도밭


부처님 마음
오실 때 배워서
가실 때 행하옵소서


만암스님의 화두
이 뭣꼬
是甚摩 기념탑


고불총림백양사 사천왕문


사천왕중 한 분
사실 사천왕 이름은 볼 때마다 새로워서
구별하지는 못한답니다


마침 법고를 울리는 저녁예불시간이라 넋을 잃고 보았습니다
보이시죠?
스님 두분이 아주 법고 삼매경이신걸? ^^




때맞춘 저녁예불시간이라 참배객이 많아서
우선 극락보전을 들렸습니다


극락보전 아미타부처님~~


지장전 금강역사님~


대웅전
수많은 신도들이 열심히 예불을~


대웅전 뒷편의 사리탑
전에 여기서 커다란 모과 하나를 줏어 온 일이 있어요
그 때는 허락받는다는 그 자체도 몰랐어요^^


이 나무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요^^
모과나무던가?


백양사 목백일홍
배롱나무꽃이 붉게 피었답니다


신비의 고불선원
저 안 들어갈 수 없는 곳
누가 계실까?


대웅전안을 기웃거렸다
절삼매에 빠진 신도분들~


법문은 만세에도 불변하는구나


옛 백양사 현판


돌아나오는 길에
애들 어릴 때 물고기 갖고 놀던 생각을 하며~~

출처 : 백암산 백양사

글쓴이 : cp 잭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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