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의 창가에 머무는 당신의그림자ehk4848
가슴 태우며 기다리고 또몆밤이
가드라도 먼훗날 또이렇게 기다리자~
봄이오고 여름이 흘러가고 가을이 또오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찻아와
하얀 마음처럼 담긴 당신의 숨소리처럼
뜨거운 심장의 열기처럼 내 몸을 다태우고
밤새 지척인 차가운 달님은 창가에 머물며
새벽녁 구름사이로 당신의그림자을
남긴체 눈을감는다
은희광사진가의 창가에 머무는 당신의그림자ehk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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