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의 별빛속으로 ehk4848
그리움으로 기득 체워진 가슴속엔
밤하늘 별들의 빛으로 밀려오는
내 허기진 몸을 떠않고
방랑자가 되여 길을 떠난다
한가닦 끊어질 듯한 빛줄기가
어둠으로 가는 발거름을 인도하는
외롭던 긴세월의 잔주름 속에 떠오르는
그사람의 모습이 있기에 외롭지않은
길을 별빛과 함께 걸어간다.
한거름 그리고 또한거름 ~~~~~~~~~~~
2018년6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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