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은보라빛.
우리 걸어가며 우리 뛰여가며 중랑천 봄맞이 길을 달려가지요.
멀리서 바람타고 풀잎새 향기 가득않고 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
풀잎위로 이슬비 내려 젖어 내리듯이 가슴에 젖어 오는마음을
중랑천 둔치 길목에서 한들거리는 바람잡고 눈웃음 입가에 주고가며
어제 팔을 스처가는 그 인연이 훗날 손목을 잡고 함께 중랑천 둔치길을 달릴수있는
정겨운 마음열고 보고싶다. 어데게실가 꽃이피고 벌나비가 훨훨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중랑천 길을 찻아 주시구려 내려오는 바람에 흰 머리카락 어루만지며
우리그날의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름다운 중랑천 길을 찻아 주시구려 내려오는 바람에 흰머리카락 어루만지며
우리그날의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2년 6월5일 은보라빛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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