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 자작글2

중랑천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은보라빛.

ehkoang은희광 2012. 6. 5. 14:31

         중랑천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은보라빛.

         우리 걸어가며 우리 뛰여가며 중랑천 봄맞이 길을 달려가지요.

         멀리서 바람타고 풀잎새 향기 가득않고  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

         풀잎위로  이슬비 내려 젖어 내리듯이 가슴에 젖어 오는마음을

         중랑천  둔치 길목에서 한들거리는 바람잡고  눈웃음 입가에 주고가며

         어제  팔을 스처가는 그 인연이  훗날 손목을 잡고 함께 중랑천 둔치길을 달릴수있는

         정겨운 마음열고  보고싶다.  어데게실가  꽃이피고 벌나비가 훨훨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중랑천 길을  찻아 주시구려  내려오는 바람에 흰 머리카락 어루만지며

        우리그날의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름다운 중랑천 길을  찻아 주시구려  내려오는 바람에 흰머리카락 어루만지며

                                우리그날의 훈훈한 정 다시 나눌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2년 6월5일 은보라빛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