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서 너를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은보라빛
중랑천 소리없이 흘러가는 물결위로 밤 하늘에서
수많은 별들이 내려와 아름다운 밤 하늘을 만들어간다
살며시 땅을 헤집고 올라오는 금계국 파란 잎새에게 따뜻한 정으로
구슬같은 이슬들의 마음으로 다가가 고운소리 들려주며 않아주고 싶었단다..
너와 소중한 인연 만들기 위해 밤 하늘에서 긴 다리건너 오고 싶었단다
중랑천에서 뿌리 내리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너의얼굴 보고 갈때마다
구비구비 놓고 떠나가는 정으로 너를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중랑천에서 너를 다시 만날수있었으면 참좋겠다-09613 중랑천 창동교상류에서 은보라빛촬영>
2012년 6월5일 은보라빛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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