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초록은 중랑천에머문다
어느새 고개를들어올린 초록들이
촉촉한 단비을부른다.
중랑천에 함께꿈꾸던 텃새 주인들은
어데갓을까 .
훈풍이 중랑천을 채우는 순간
서들려 봄을재촉한다 .
저기 봄을 제일먼저 찻아낸 여심이
내곁을스처간다.
초록에 민감한것은
내손끝을 마다할까.
그렇게 봄의초록은 향기로채우고
중랑천에서 봄 바람을 날으게한다.
< 1큰개불알풀꽃上>
< 2 광대나물꽃下>08년 3월24일 중랑천제방에서 은보라빛찍음>
009년 3월3일 글 사진 은보라빛작성
출처 : 중랑천 봄의초록은 중랑천에 머문다-은보라빛.
글쓴이 : ehko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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