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 자작글2

[스크랩] 은보라빛 중랑천 이야기

ehkoang은희광 2008. 9. 24. 17:11

 

중랑천 이야기.....붉게붉게 더짙은모습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중랑천으로 지는햇살

저  말없는  서산이 아쉬운듯 꼴깍삼켜버린 햇살

중랑천 물위로 홍건하게  핏발이서고

우직한 몸으로 서 있는  다리위로   분주하게 질주하는  자동차의불빛은

발거름을 재촉하나보다....

하루의 힘든일들을 마치고  내가 사랑하는 내가족  형제가 기다리는 집으로  재촉하는마음들은

행복을 입가에 미소을짓고  달린다  .....어서가자  어서가자 

 내사랑하는  아들딸이있는  나의집으로 어서가자 차창앞으로 바람처럼오는 그리운 얼굴들

반가운 손짓하며  어울어져  웃고 반기네.....

그래  그래  달리자   어서가자  나의꿈이함께펼치는  우리가족  내집으로

영원한  우리들의 삶이펼처지는  보금자리로   행복한 마음으로 안아주며 

사랑해주는  줄거운  나의보금자리  집으로......

<중랑천이야기  08년 9월22일  글  사진 은보라빛 작성>

 

출처 : 은보라빛 중랑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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