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 자작글2

[스크랩] 은보라빛 중랑천 꽃과 이야기

ehkoang은희광 2008. 8. 11. 19:40

             안아주고싶고 예쁜마음에 다둑 거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꽃이여.......

                           어젯밤엔 밤새도록 미워했고 그래도 가슴조이며 사랑했어요....뜬눈으로 오듯이  밤새우면서

                                      먼동이 틀때 까지 보고싶어 그리워했어요.....

           간밤 그 멈청난 비 우박에  상처나 내지 않았는지 ?기여 나가지나 않았는지 보지못하고 지내던 간밤

                 얼마나 마음조었는지  당신은  아시는지요  전날 그렇게 예쁜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뽑네시며

         그어진  마음으로 행복을담아 이곳중랑천에 오시는  만인에게 채워주시던  그어진  마음에 

                  나는기쁨을  받고   당신을  사랑했답니다.............

            중랑천에  나온  우리들은  행복의 꿈을꾼답니다  무던이도 더운  여름날  저멀리서 오는바람은

               시원한  마음앞새워 꽃들을 춤추게하고 철새들을 불러 노래을부르게 한답니다  ...

            춤추고 노래하는마음  행복과 사랑을받은  만인의사람들은   어두워오는 중랑천을  하나둘 

          빠져나가시고   우린 그렇게 자연의소리와 흥겨운 어깨춤 사위 흔들며 논바닥에우뚝선 허수아비 마음처럼

           무엇으로 남았는가  우린그저  중랑천  고수부지 아름답게핀 꽃길위로 오늘도 행복을꿈꾼다...

              어두움 속 물위로 별들은 하나둘 반짝이며 떠 오르고 너와나는 고수부지에 걸처앉자

                   물길 차고 오르는  잉어들과 함께  노래를  불은다  콧노래로 우린  흥얼거린다...........

                                  008년 6월18일 글과 사진  은보라빛 작성

출처 : 은보라빛 중랑천 꽃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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