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야생화꽃

은보라빛 중랑천 감국꽃

ehkoang은희광 2008. 4. 3. 16:10

  감국 (식물)  [Chrysanthemum indicum]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으며 키는 40~80㎝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꽃은 10~11월에 노랗게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는데, 꽃의 지름은 2.5㎝ 정도이다.

                꽃의 향기가 진하며 노란색 꽃이 아름다워 뜰에 심어도 좋다. 한방에서 쓰이는 감국은 10월에

                          꽃을 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현기증, 두통, 눈물이 나오는 병, 연주창(連珠瘡) 등을 치료하며, 기침이 심한 사람에게 감국을 달여

         먹여도 좋다. 꽃을 따서 술에 넣어 마시기도 하며 어린잎을 삶아 물에 우려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꽃을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은 정유(精油)를 국화유(菊花油)라고 하여 배가 아프거나

                  창에 찔린 상처의 치료에 쓰기도 했다. 감국과 비슷한 식물로 산국이 있는데, 산국은 꽃의

                         지름이 1.5㎝ 정도이며 줄기가 곧추서는 점이 감국과는 다르다.

                   <자료출처 다음백과사전에서   申鉉哲 글 >

                               007년 10월22일  중랑천둔치에서  은보라빛찍음    008년4월3일 사진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