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중 첫번째인 입춘을 맞이 하었읍니다
오늘은 절기중 첫번째인 입춘날입니다
이제 봄으로가는 긴 터널속으로 가면서 꽃샘추위와 찬바람과 함께 앞서고 뒤따르고
서로 싸움박질 누가 더 빨리가는가 가다보면 꽁꽁 얼어붙은 땅속이 녹아 가며
왕상한 나뭇가지에는 제법 탐스러운 봉오리들이 합창을하며 앞다툼 할때
저건너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가 앞서고 따라오는 양지 바른곳에서는 봄날의
작은 풀속에서 아주작은 하얀꽃을 만나볼수있는 경칩으로 완연한 봄이 오는것입니다
2020년2월4일 24절기중 첫번째인 입춘을 맞이하었읍니다 .
2월4일 사진가 은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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