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풀숲 긴호랑거미 <왕거미과>
긴호랑거미(왕거미과)
우리가 살아가는주변의 인가집 집주위와 풀숲에서 멎진그물을치고 먹이
활동하는 긴호랑거미이다 . 풀숲길에도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 마음놓고
먹이사냥하여 잘먹은탓으로 호랑거미가 얼마나 크고 통통하다 .암컷의 모양으로
배갑은 길고 갈색바탕인데 은백색의 털로 뒤덮이고 가슴홈은 세로로 섰으며
목홈과 방사홈이 뚜렸하다 배는 길쭉한 방추형으로 13개 정도의 검은 가로 무늬가
규칙적으로 늘어서 있다. 암컷의 외부생식기는 배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컷의
교접기관(생식기관)은 더듬이다리가 겸하고 있다.수컷은 몸이 갸름하고 등면 무늬도
암컷처럼 곱지 못하며 8~12mm로 암컷(20~25mm)보더 훨씬 작다. 가슴판은 검은
색이나 중앙에 폭넓은 황백색 줄무늬가 있다 그물을 지그재그식으로 하여 몸을 숨기며
먹이가 그물에 걸리면 재빨리 다가와 먹이를 거미줄로돌돌 말아 그물에 매달아둔다.
나뭇가지 사이나 돌틈새 풀숲 등에 웅크리고 긴겨울을 올동한다
긴호랑거미 는 오늘 잠자리를 포획하여 멎진 저녁만찬을 줄길것이다
은희광사진가와 풀숲 긴호랑거미 <왕거미과>
2019년 2월3일 일탄은희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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