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이야기

중랑천 향기로 피여나는 풀꽃들이여

ehkoang은희광 2013. 8. 7. 22:22

         중랑천 향기로피여나는풀꽃들이여

         중랑천 둔치 물가 욱어진 갈대숲으로 뿌리내리고 갸날픈 몸으로

         중랑천 흐르는물과 도봉산에서 불어오는바람에 한들거리며 푸른하늘

         함께 어우러진 길게누운 중랑천 ........

         욱어진 갈대숲 사이로   향기로움을 바람에 실어보내며 곱게피어난

         중랑천 풀꽃들 그갸날픈 몸짓이  오늘도 내마음을 애잖게 만들고 간다..

         곱고도 아름다운 향기로 피여나는 새 생명의 아름 다움이라니  누가 저렇게

         저모습을 창조해냈을까  언제보아도  갸냘픈 그모습에서  더욱 더강인한

         풀꽃이되여  흘러가는중랑천 물가에서 피여나거라  중랑천 풀꽃들이여 ..........

 

 

 

 

 

 

      < 중랑천 향기로 피여나는 풀꽃들이여 2013년8월7일 은보라빛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