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전설 이야기

매발톱꽃의전설

ehkoang은희광 2008. 2. 25. 20:47



 

*매발톱꽃*

 

5월 14일의 탄생화

매발톱꽃 (Columbine)

(품종: 미나리아재비과 / 원산지: 유럽)

미나리아재비과며 산의 계곡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5-7월에 가지 끝마다 적갈색 꽃이  밑을 향해 핍니다.

꽃 뒤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이라고 합니다.

 

꽃 말

 

승리의 맹세

 

 

전 설  

 

매발톱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 특히 계류 근처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 모양은 이쁘고 곱지만 독성이 있답니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납니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이라고 하고, 빨강색이면 빨강매발톱이라합니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랍니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합니다.

매발톱꽃의 속명 아킬레지아(Aquilegia)는 '독수리'란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그 안에 꿀이 고이므로 '물'이란 뜻의 아쿠아(Aqua)와

'모으다'라는 뜻인레게레(legere)의 합성어 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늘매발톱은 매발톱꽃과 거의 똑같으나 특별히 이름 앞에 '하늘'이라는 말이 붙은 까닭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즉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꽃잎을 두 손에 문질러 바르면 대단한 용기가 솟아난답니다. 

유럽의 전설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성모의 장갑'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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