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민들레~
샛노오란 민들레가 수줍은듯
풀밭에 피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따스한 햇살과 바람을 마시고
점잖은척 앉은 뱅이꽃...
나는 그대의 갈증을 풀어주는 깊은밤 이슬이 되여
풀잎돋는 새벽길 초롱 초롱 빛나는
순결 이야기을 담아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
사랑의 기쁨으로 천만송이
중랑천 의 노오란 민들레꽃 이여........은보라빛
008년 4월7일 중랑천에서 은보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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