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의 향기로운 들꽃이여
갸냘픈 실뿌리을 중랑천 뚝위에 내리고
혹독한 추위을견듸며 인고의 밤을 지새울때
갈때숲에서 철새들도 머리을 날개 쭉지속으로넣고
동녘의빛이 남녘의 갯바람을 않고올때
당신의 눈망울이 오늘도 뜨거운 심장을 뛰게 합니다
당신과 난 몆해을 사랑하고 보고파하며 그리움으로
지센 밤날이 힘겨울 때면 나는당신을 찻아나서서
어여쁜 당신의 모습을 렌즈속으로 담아 품에 않은답니다
아름답게 피여오른 향기로운들꽃이여
2018년 2월23일 은희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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