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 사진가와 풀숲 메뚜기 메뚜기과
은희광 사진가와 풀숲 메뚜기 메뚜기과
8월의풀숲속의메뚜기 메뚜기과.
메뚜기<메뚜기과>
유년시절 누구나 잊지못하는 추억이 있다 .
초등학교 학업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엔 밭과 벼을심는 논들이 양족으로 줄비하다.
벼가고개을 숙이고 익어 갈때쯤이면 노린 노린한 색갈의 커다란 메뚜기들이 벼모개나
잎파리위에 이리저리뛰고 야단이낫다 .벼모개을 하나뽑아 메뚜기을 잡아 벼모개에 끼우고
또 잡아끼우고 집에와서는 냄비속에 소금을 약간넣고 불을 피워 메뚜기을 넣고볶는다
풀이욱어진 강뚝에서 이제 볼수있는 우리들의 옛기억을 살려주는 메뚜기이다.
약간붉으레한 메뚜기의고소한맛 그날의간식거리었다
산지에서 평지까지 주로 물가주변에서 발견되고 어른벌레는 6-8월에 활동한다 .
몸길이는 25-35mm이며 몸은 황록색이다 .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이비스듬이 잘린모습이다.
벼메뚜기와 비슷한 모습을하고 있지만 벼메뚜기보다 더듬이가 더길고 앞가슴에 돌기가없어서
쉽게구별된다 .앞가슴등판은 양옆의검은 줄무늬는 가운데를향해 다소 오목하게 배열되여있다 .
2016년8월25일 은희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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