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곤충

은희광 사진가와 풀숲 메뚜기 메뚜기과

ehkoang은희광 2016. 8. 25. 14:49

은희광 사진가와 풀숲 메뚜기 메뚜기과

 

 

 

 

 

 

 

     

 은희광 사진가와 풀숲 메뚜기 메뚜기과

 8월의풀숲속의메뚜기 메뚜기과.

 메뚜기<메뚜기과>

 유년시절 누구나 잊지못하는 추억이 있다 .

 초등학교 학업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엔  밭과 벼을심는 논들이 양족으로 줄비하다.

 벼가고개을 숙이고 익어 갈때쯤이면  노린 노린한 색갈의  커다란 메뚜기들이  벼모개나

 잎파리위에  이리저리뛰고 야단이낫다 .벼모개을 하나뽑아  메뚜기을 잡아 벼모개에 끼우고

 또 잡아끼우고 집에와서는 냄비속에 소금을 약간넣고 불을 피워 메뚜기을 넣고볶는다

 풀이욱어진 강뚝에서 이제 볼수있는 우리들의 옛기억을 살려주는 메뚜기이다.

 약간붉으레한 메뚜기의고소한맛 그날의간식거리었다

 산지에서 평지까지 주로 물가주변에서 발견되고  어른벌레는 6-8월에 활동한다 .

 몸길이는 25-35mm이며 몸은 황록색이다  .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이비스듬이 잘린모습이다.

 벼메뚜기와 비슷한 모습을하고 있지만  벼메뚜기보다 더듬이가 더길고  앞가슴에 돌기가없어서

 쉽게구별된다 .앞가슴등판은 양옆의검은 줄무늬는 가운데를향해 다소 오목하게 배열되여있다 .

  2016년8월25일 은희광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