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무릇꽃<백합과> 노랑띠잠자리
은희광사진가와 무릇꽃<백합과> 노랑띠잠자리
무릇꽃 - 백합과
우리가사는곳 산과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풀숲을거닐거나 강뚝에 가다보면 길게나와 총상꽃차레로 밑에서부터 꽃을피운다
땅속에있는 달걀형 비늘줄기는 짙은 밤색 껍질로 싸여있다.
잎은 봄과 가을에 두번 나오는데 봄에 나온잎은 여름에 말라버린다.
선형잎은 보통2개마주난다. 7-9월에 20-50cm높일자란 꽃줄기 끝의 총상꽃차레에 자잘한
연분홍색꽃이 모여달린다. 어린잎과 둥근 알뿌리을 봄의흉년들어 먹거리가 먹을때
우리부모님들께서는 온종일 밭과 그늘진야산에서 캐와 다듬고 잘씻어 큰가마솟에넣고
오랫동안 불을피워 엿처럼 졸여서 우리들의배을채워주섰다
힌색꽃이피는것을 힌무릇이라고한다.
2016년 8월11일 은희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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