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白露>을 맞이하며 가을맞이 인사드립니다~
한증막 같은 더위도 이제 다보내고 아침저녁으론 쌀쌀한 기온이 몸을스쳐갑니다
꽃과나비님 오늘은 백로 <白露>을 맞이하었읍니다 .이시기는 밤동안 기원이
크게떨어지며 대기중의 수증기는 엉켜서 이슬이 된다고 했읍니다.
흰 이슬이 내리며 가을분위기가 완연 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가봅니다.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는 강남으로 돌아가고 못 새들은 겨울 준비하느라 먹이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로<白露>에 비가오면 풍년의 징조로써 십리 천석<天錫>을
늘린다고 하었읍니다. 백로에 내린 콩잎의 흰 이슬을 손으로 훑어먹으면 속병이
난는다는 설도있읍니다 . 회원님 이제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는요즘 건강에 유념하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마음처럼 이루워 지시기를 은보라빛 바랍니다
2015년 9월8일 은보라빛드림
2015년9월8일 은희광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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