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깃동잠자리-잠자리과이야기 117.
깃동잠자리-잠자리과이야기 117.
잠자리목(─目 Odonata) 불균시아목(不均翅亞目 Anisoptera)에 속하는 곤충들.
4개의 크고 맥이 많은 막(膜) 모양의 날개가 특징인데 쉴 때는 이 날개를 수평이 되게 하여
몸의 종축에 대해 직각으로 있게 한다(실잠자리류, 즉 균시아목[Zygoptera]의 경우에는 날개가 쉴 때
수직으로 놓여 있음). 흔히 머리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불룩한 눈을 가진 잠자리는 민첩하고 날개폭이
16㎝ 정도이다. 가장 빠르고 생물을 잘 잡아먹는 곤충들 가운데 하나로 30분 만에 자신의 몸무게만큼의
먹이를 먹어치울 수 있다. 또한 잠자리는 잠자고 있는 아이의 눈과 귀, 입을 다 꿰매어버린다는
미신 때문에 'devil's darning needle'(악마의 짜깁기 바늘이라는 뜻)이라는 영어 이름도 가지고 있다.
잠자리는 실잠자리류(類)처럼 특이한 교배습성을 가지고 있다.
은희광사진가와 깃동잠자리-잠자리과이야기 117.
2015년5월13일 은희광작성.
'은희광사진작가곤충이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희광사진가와 호랑나비 호랑나비과이야기 118. (0) | 2015.05.17 |
---|---|
은희광사진가와 호랑나비 호랑나비과이야기 118. (0) | 2015.05.17 |
은희광사진가와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과이야기 116. (0) | 2015.05.13 |
은희광사진가와 대마도좀잠자리 잠자리과이야기 115. (0) | 2015.05.09 |
은희광사진가와 큰실베짱이 여치과이야기 114. (0) | 2015.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