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곤충들의짝짓기모습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3.

ehkoang은희광 2015. 3. 2. 20:40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3.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3.

         따뜻한 봄의 기운을타고 활동을시작한 곤충 무리들이 맨처음 시작하는것은

         몸의유지을위한 수분 훕수와 영양보충이다.

         적당한 원기를 회복한 곤충 무리들은 자신의종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저마다

         독특한 구애 방법으로 사랑을 나누게된다.

         이들이 벌이는 종의유지을위한 애정관리는 참으로 다양하여 이러한 행동

         양식들이  그종의 특성이되기도한다.

         진달래 꽃밭에서 사랑을나누는  애호랑나비의 경우  교미를 마친 수컷은 암컷의

         복부끝에 있는 생식기 주변을  수태낭이라는 얇은 막으로된 주머니를 씌워서 

         두번다시 교미를 못하게끔 한다 . 일종의 정조대를 채워놓는 것인데 이러한

         행위가 5월에 출현하는 모시나비.붉은점 모시나비 등에서 이루워지고있다.

         실록이 무르익은 계절의 여왕 5월이되면 중랑천에는  아름다운 꽃과 이들사이를

         분주히 날아다니는 곤충들로 인해. 한결 자연이 넉넉해 보인다.

         2015년3월2일 은희광작성.

<중랑천 노린재--노린재과>

<중랑천 노린재 --노린재과>

<중랑천 물잠자리--물잠자리과>

중랑천 네발나비--네발나비과>

<중랑천 대벌레--대벌레과>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3.  

                               2015년3월2일 은희광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