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잎벌레잠자리

잠자리<잠자리과>중랑천7월

ehkoang은희광 2013. 12. 25. 17:47

 

 

 

 

 

 

 

 

                                    <중랑천7월풀숲잠자리  2013년7월22일 창동교상류에서 은보라빛촬영>

          잠자리목(─目 Odonata) 불균시아목(不均翅亞目 Anisoptera)에 속하는 곤충들.

          4개의 크고 맥이 많은 막(膜) 모양의 날개가 특징인데 쉴 때는 이 날개를 수평이 되게 하여

         몸의 종축에 대해 직각으로 있게 한다(실잠자리류, 즉 균시아목[Zygoptera]의 경우에는 날개가 쉴 때

         수직으로 놓여 있음). 흔히 머리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불룩한 눈을 가진 잠자리는 민첩하고 날개폭이

         16㎝ 정도이다. 가장 빠르고 생물을 잘 잡아먹는 곤충들 가운데 하나로 30분 만에 자신의 몸무게만큼의

         먹이를 먹어치울 수 있다. 또한 잠자리는 잠자고 있는 아이의 눈과 귀, 입을 다 꿰매어버린다는

         미신 때문에 'devil's darning needle'(악마의 짜깁기 바늘이라는 뜻)이라는 영어 이름도 가지고 있다.

         잠자리는 실잠자리류(類)처럼 특이한 교배습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곤충들과 달리 잠자리는 배의 끝쪽이 아닌 앞쪽에 웅성(雄性) 교미기관을 가진다.

         정자를 전달하는 동안에는 흔히 암수가 세로로 일렬이 되어 나는데, 암컷이 알을 낳은 뒤까지 많은 쌍들이

         그런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 물에 사는 유충은 직장 속에 있는 아가미를 통해서 물을 내보냄으로써

         몸을 추진시킨다.<자료출처 다음백과사전에서>

          2013년12월25일 은보라빛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