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위꽃모습

은희광 중랑천7월 물가에핀 부들을찻아서

ehkoang은희광 2012. 7. 3. 21:03

 

 

 

 

 

 

 

 

                         <중랑천7월 부들 <        >2012년 7월1일 중랑천 상계교상류 에서은보라빛촬영>

      부들 [Typha orientalis]식물 | 브리태니커

      부들과(―科 Typ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부득이, 잘포라고도 함.

      개울가나 연못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키가 2m에 이른다.

      잎은 선형으로 어긋나고 줄기를 완전히 감싸며, 길이는 1.3m에 이르나 너비는 1㎝가 채 되지 않는다.

       7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그 아래쪽에 핀다.

       꽃가루는 4개가 모여 한 덩어리를 이룬다. 꽃가루를 햇볕에 말린 것은 포황(蒲黃)이라 하여 한방에서 지혈·

       산후조리에 사용한다. 또한 혀가 부을 때 꽃가루를 혀에 뿌리면 가라앉는다고 한다.

       부들은 환경조건만 적합하면 아주 잘 자라고 특히 키가 크기 때문에 돗자리, 방석, 물건을 덮거나 햇빛을

       가리는 뜸, 비올 때 우산 구실을 하는 도롱이 및 짚신, 부채 등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부들로 만든 돗자리를 부들자리 또는 늘자리라 한다. 부들은 질기고 탄력성이 있어 방석이나 돗자리로도

       많이 만들어 썼다. 꽃가루받이가 일어날 때 부들부들 떨기 때문에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자료츌처다음백과사전 申鉉哲 글 >

        2012년 7월3일 은보라빛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