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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숭례문] 남대문의 볼거리 = 수문장 교대식

ehkoang은희광 2008. 2. 19. 21: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봄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최근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남대문 입니다^^

이전의 이곳은 건축물을 둘러싸고 차들만 다닐 수 있었던 환경이었는데

최근에는 주변을 공사하여 남대문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더라고요^^

 

 

주변에 잔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좀있으면 푸르른 색으로 이곳이 탈바꿈하겠죠?^^

빨리 보고 싶네요^^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연인들 ~따스한 봄날에 토요일 오후를

알차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사진은 어때요?^^ 마치 외국 같이 느껴지는데요^^

남대문에 이제 제대로된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이곳에서는 남대문 수문장 교대식과 무예도 보통지 24반무예시범행사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여러분께 그 생생한 모습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와~마치 조선시대로 돌아온 듯한 느낌인데요^^

 

드디어 수문장 교대식이 시작됩니다!!

 

 

색이 정말 화려하네요!!

근엄함까지 느껴집니다!!^^

 

 

 

상당히 훈련이 많이 된 것 처럼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깃발의 무개도 상당할 것 같았는데~일체의 흔들림 없이~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이 상당히 멋지더라고요^^

 

 

우리문화의 옛 모습이지만 참 멋있네요!!

외국인들 앞에서 이런 행사가 펼쳐지니 더 으쓱해지더라고요^^

 

 

 

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장면이죠^^

색채도 다양하고~전통 문화가 재현되는 순간이기도 하니까요^^ 

 

 

 

자~수문장 교대식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행렬은 남대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전통 의상 곱기도 하고 강렬하면서 힘이 느껴지는데요^^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갈 무렵 주변에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운데 대장님이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지시하자~행열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구경나오신 할아버지가 남대문을 가만히 바라 보시는 장면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자 이제 수문장 교대식은 끝났고~다음 순서로 무예도보통지 24반무예 시범이 이어집니다!!

 

무예도보통지 24반무예란?

조선정조대왕의어명에 의하여 만들어진 군사교련서적으로 검법과 창 *봉술 및 마상무예까지총 24가지의 무예가 수록되어있다. 무예도 보총지에 수록된 24반무예는 임진왜란의 실전을 거치며 동양삼국(한중일)의 무예를 약 200년 동안 발전시킨것으로 무관의 무과시험 및 승진시험의 과목으로 시행된 조선시대 정규무예이다.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전선이 설치되고요^^

무예시범에서는 진검이 사용되기 때문에 꼭 안전선 밖에서만 시범을 관람해야합니다!

 

 

진행자분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 순서를 말씀해주십니다^^

 

 

자자~이제 안전선도 설치되고 진행준비는 끝!!

무예 시범이 시작됩니다!!

 

 

행렬의 분들이 오늘 24반무예를 보여주실 사범님들입니다.

이분들은 구한말 군대해선으로 실전된 무예도보통지의2반무예를 복원및 연구하는 사단법인으로 전통 무예의 수련을 통해 민족간부를 양성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국방전통 의장대 창설지도 ,정도시대 전통 무예전 ,2002년 월드컵경기 개막전등을 통해 전통 무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멋진 장면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계속 사진 촬영을 하더라고요^^

 

 

대장님이 나오십니다^^!!

 

 

깃발까지 설치되고 나니 상당히 격이 갖춰진 듯 보였습니다!!^^

 

 

첫번째 무예 시범은 활쏘기(국궁)입니다!!

 

 

활쏘기 시범은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는데요~

과녁을 조준하기위해 천천히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과격에 등돌린 채 있다가 갑자기 몸을 돌리러 순식간에 활 시위를 당기고 쏘아 물체는 맞추는

시범입니다.

과격은 호랑이 그림으로 되어있네요!!

 

 

 

상당히 빠르게 조준과 발사가 이루어지지만 화살을 여지없시 호랑이 그림에 맞았습니다!!^^

 

다음 무예 시범은 월도입니다.

 

 

월도는 사진에서 처럼 건장한 남자의 키를 넘어갑니다,

그만큼 다루기도 쉽지 않죠~!

월도는 말의 목도 단칼에 배워버린다고 하네요!

 

 

사범님의 시범이 이어집니다!~

 

 

표정예술이시죠?!!!

마치 진자 전정에서 상대 장수와 싸우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한동작 한동작에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저 큰칼을 저렇게 액스칼리버로 꼬아서 !!

정말 힘이 좋으신듯 보였습니다!

 

 

 

기합도 한껏 들어가고요!!

 

월도에 이어 다음 무예는

바로 지창입니다!!

항상 무예의 시작이 이자세입니다!!^^

멋지죠?^^

 

 

지창은 월도에 길이에서는 비슷하나 창끝네 날 부분이 일자로 길게 뻗어있어서

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게 다룰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뿐히 날아올라 창을 다루기도하고요~~

 

 

바람에 흩날리는 도포자락이 여유로와 보이기도한네요~

 

 

 

무예의 끝도 이자세입니다. 입으로는 "충"하고 외치고요^^

 

 

시범이 끝나면 시민들도 박수치면서 호응해주고요^^

 

 

다음 시범은 예도 24세입니다.

 

 

 

사용한 검 모두 진검이라 아주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무협영화에서 보는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검과 함께 권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진검을 들고 시범을 보이는 것이라 상당히 진지합니다!!

 

 

 

남대문의 성벽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전통 무예와 한장의 사진으로 어울어지니까 고건축의 깊은 멋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눈빛과 검을 다루는 자세가 보통이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가운데 분이 제일 멋지더라고요^^!!

 

 

 

드디어 대장님 차례입니다.

 

 

 

시범 장면을 한장한장 담다보니 검의 이동의 따른 멋진 장면들이

제대도 촬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네요!!

 

 

 

 

 

 

자자~지금 까지 올린 사진만해도 70장이네요~

무예시범의 모습이 한장의 사진으로 설명되지 않기에 많은 자세 사진을 올리다 보니

벌써 70장이 넘었습니다.

 

다음 무예 시범은 또 수많은 사진 정리를 통해 2부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출처 : [숭례문] 남대문의 볼거리 = 수문장 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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