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잃어 버린 시
失題 실제
許多韻字何呼覓 彼覓有難況此覓
허다운자하호멱 피멱유난황차멱
一夜宿寢懸於覓 山村訓長但知覓
일야숙침현어멱 산촌훈장단지멱
*김삿갓이 어느 산골 서당에 가서 하룻밤 재워 달라고 하니 훈장이 시를 지으면 재워 주겠다고 하면서 시를 짓기 어려운 '멱'(覓)자 운을 네 번이나 불렀다. 이에 훈장을 풍자하며 재치있게 네 구절 다 읊었다.
출처 : 김삿갓의 시/제목 몰라
글쓴이 : 산과벗 원글보기
메모 :
'한시와고사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시/絶句九首(절구구수) (0) | 2007.08.27 |
---|---|
[스크랩]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0) | 2007.08.27 |
[스크랩] 방랑시인 김삿갓 계곡 (0) | 2007.08.27 |
[스크랩] 퇴계(退溪)의 대표적인 梅花 詩 (0) | 2007.08.27 |
[스크랩] 하루 (0) | 2007.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