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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유산 카 파 도 키 아 ...

ehkoang은희광 2007. 12. 19. 22:40
세 계 유 산 
카 파 도 키 아 (KAPPADOKYA)



    터키 관광의 백미,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 낸 독특한 파노라마 !

    '자연'이라는 이름의 조각가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풍경을 만들어 내고 여기에
    사람도 동참해 조각을 하였다.

    종힁으로 펄쳐진 다채로운 계곡, '요정의 굴뚝'이라는 기암들, 가는 곳마다 동굴
    주거지가 나타난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룩할 수 없었을 듯한, 오직 신의 능력과 자연의 조화로만
    보이는 카파도키아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함으로써
    여행자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지역의 총괄적인 이름으로 하나의
    지명을 뜻하는 것이 아니므로 지도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

    네브쉐히르, 괴뢰메, 윌귑등이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270km가량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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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히사르(비둘기 계곡) : 석회암의 균열로 생긴 기암괴석과 바위를 뚫고 들어가 만든 벌집 형태의 주거지



    이 지역의 특수한 지평은 로마제국의 박해를 피해 온 기독교인들에게
    훌륭한 피난처를 제공해주었다. 또한 7세기 말경의 아랍인들의
    침략을 피해 그들은 이곳에 굴을 파고 거주하면서 암굴 속에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남겨 놓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는
    히타이트 왕조의 중심지였다. 지리적으로 터키의 가장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1,000미터 구릉이 이어지는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심에
    자리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된 지진과 화산폭발로 버섯 모양의
    바위나 종교의 박해를 피해 산으로 숨없던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바위에 굴을 파서 만든 교회가 그대로 남아있다.

    헤아릴 수 없는 뾰족한 기암괴석들이 이어진 카파도키아는 1천만 년전에
    일어났던 화산활동과 지진, 비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품을 안고있다.

    이곳의 기후는 건조하고 각박하지만 오래전 활화산이었을 당시 용암이
    덮은 계곡에 비와 바람으로 침식하여 버섯 모양의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마치 달 표면처럼 구멍이 뚫린 바위와 버섯 모양으로 높이
    올라 앉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과거에는 이런 바위를 파고 들어가 교회, 혹은 거주지를 만들어
    살았으며 요즘은 이런 지형을 이용해 특별한 호텔을 운영하기도 한다.
    우리가 본 밸리댄스공연장도 바위를 파서 만든 곳이었다.

    13세기 이곳을 여행하던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카파도키아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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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페리바자(요정의 굴뚝)가 우뚝 서 있는 괴레메 게곡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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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 공연장의 관람석의 여행객들


터키 밸리 댄스는 이슬람 문화권 여성들이 추는 배꼽춤으로,
밸리 댄스란 이름은 1890년대 시카고에서 열린
컬럼비아 박람회를 통해 미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밸리 댄스는 보통 오리엔탈 댄스 또는 중동 댄스라고 불리지만,
프랑스인들이 이 춤을 배춤이라는 뜻의 ‘dans du ventre’로
부른 것이 밸리 댄스(belly dance)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머리, 가슴, 엉덩이에 반짝거리는 장식품을 달고 배꼽을 내놓은
채 허리를 흔들며 추는 밸리 댄스. 브라질의 삼바,
스페인의 플라멩코가 있다면 터키와 다른 일부 중동 지역에는
밸리 댄스라는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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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관광객들이 무대에 나와 댄서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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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남자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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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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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후 관광객들과 댄서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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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hong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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