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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비와 개나리.1-5.

ehkoang은희광 2007. 3. 4. 20:31

 

 

 

 

개나리<물푸레나무과>

기다림에 지쳐서 인지 제 때를기다리지못한  성급함으로

아직은 춥기만  한 3월의어느날 개나리가 꽃눈을틔웠다

피기도 전에  추위에 오그라들것만 같은것은

보는이의 마음이고.막상피여난 꽃은

천연덕 스럽게 시치미를 떼고있다.

흔하다 흔한 꽃이지만 3월에 만난 희소성으로

반갑고 어여쁘고 아름답기만  하다

오늘3월2일 서울지방 봄비가  내리고있음--.은보라빛

출처 : 봄비와 개나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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