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식물) [Taraxacum mongolicum, 금잠초, 만지금]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지며 꽃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다.
열매는 납작한 수과(瘦果)로 흰색 갓털[冠毛]이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날려 간다.
이른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포공영(蒲公英)은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데 쓰지만, 민들레만을 쓰는 것보다는
다른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위궤양에는 민들레의 새로 난 잎을 씹어먹기도 하며,
뱀에 물렸을 때 뿌리를 다져서 바르기도 한다
꽃만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피가 부족하거나 결핵에 걸렸을 때 먹기도 한다(자료출처 다음백과사전)
그 어느꽃보다 겨우내 차가운 기온속에서도 힘차게 이겨나가다가
봄이 오는 시기가 되면 가장 일찍 양지바른곳에 터를 잡고 있던 민들레가 노란꽃을 피운다.
많은 이들은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뿌리채 채취하여 나물로 해 먹는다.
쓴맛을 내는 민들레는 입맛을 잃었던 이들에게 밥맛을 찾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좀 더 민들레에 대해서 알고 먹는다면 더 많은 효과를 보지 않을까 여겨 소개한다.
. 민들레는 세계 각처에 약 2~4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하얀꽃을 피우는 하얀민들레의 효능이 가장 크다고 한다.
민들레 생잎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씹어 먹는다. 입에 쓰기는 하지만 자주 먹다보면
먹을만하다.
민들레 채취시에는 되도록이면 도로가에서 멀리 떨어져 오염이 덜 된것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민들레 뿌리채 캐서 말려다가 달여 먹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위염이나 위궤양등 위장병에
효염을 볼 수 있다.
민들레를 뿌리채 캐서 그늘에 말린것을 30~40그램에 물 한되(1.8L)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인 물을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시면 황달이아 간경화증 환자(만성간염. 지방간)가 효염을 봤다고 한다.
. 4-5울에 민들레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를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에 세번 식사전에
음복하던지,
같은 양의 꿀과 섞어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 변비나 만성장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잔식 하루 세번 마시면 천식이나 기침에 효능을 볼 수 있다
(자료글쓴이그리움)
008년 4월5일 중랑천 둔치에서 은보라빛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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