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온 주홍날개 꽃매미.
매미과에 속하는 외래종 곤충이 충청북도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급속히 번져 산림병해충 발령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이 원산지인 ‘주홍날개꽃매미’가 활엽수를 중심으로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수목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밝혔다.
독성은 없지만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제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독성도 없고 울지도 않는 특성을 가졌으며 중국은 물론 일본과 인도 등에서도 발견된다산림과학원은 국내에서는 주홍날개꽃매미에 대응하는 천적이 없어 이 곤충이 주로 기승하는 9월말까지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처음 발견됐으며 아파트나 공원 등 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007년 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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