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4계절아름다운꽃

2020년3월13일 봄을맞이하는길 산수유 나무꽃 1.

ehkoang은희광 2020. 3. 13. 18:21

            2020년3월13일봄을맞이길 산수유 나무꽃 1.

           지난가을엔 붉은 열매을 주렁주렁 매달고 풍성하게 마음을 채워주었던

           배부른 산수유나무꽃은 찬바람눈보라속에서도 우리에게 봄이왔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고마운 나무이다 엄동설안 꽁꽁얼어붇은 왕상한 가지엔  언제나 봄이오나 기다렀지만

           정녕 이렇게 너를 대하고보니 내마음도 반갑고 고맙다

           인내로써 지탱해오는날 추위와싸운 너를보면서  나도 너처럼 인내와 끈질긴 마음 놓치않고

           지켜온 보람으로 너를다시만나 이야기을 나눈다









        2020년3월13일봄을맞이하는길 산수유 나무꽃 1.

        2020년 3월13일  일탄 은희광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