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곤충의겨울살이이야기 4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곤충의겨울살이이야기 4.

              곤충은 추운겨울 어덯게 살아갈까  4.

              <곤충의 겨울살이>중랑천

              곤충은 추워지면 체온이 떨어져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많은 곤충 종류에 있어서 번데기 시기에 이렇듯 특별한 옷이나 든든한 껍질로

              몸을 둘려싸고 있는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로운 점이 많다.

              즉 활발히 움직일수있는 성충이나 동작과 이동이 가능한 유충시기에 비해 번데기

              시기는 모든 움직임이 정지된 상태여서 적의 공격에 대한 자신의 몸을피할수

              없으므로 수비 차원에서 몸을 보강 한것이다 . 또한 많은 무리들이 기생곤충으로

              부터도 어느정도 자신의몸을 방어하여 다음 단게인 성충으로 무사히 변신할수

              있는것이다. 썩어가는  마른나무 껍질속이나 구멍속에는 무당벌레 무리들이

              집단으로  겨울을 나기을 하고있다.  이들은 적게는수십마리에서 수백마리에

              이르게까지 여러마리가 모여서 겨울을 나게 되는데 색깔이나 무늬는 달라도

              모두 같은 무당 벌레이다. 썩어가는 마른 나무속에는  개미나 벌 무리들이 들어가

              겨울잠을 자고있다 .장수말벌은 썩은 나무속에서 방을만들고 천장에 매달려

              자고있는데  이미 어미었던 여왕벌이나 일별도 겨울이오기전에 죽어버렀기

              때문에 새로운 여왕벌이 될 암컷만이 이렇게  겨울나기를  하여 종족을 유지하는것이다.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곤충의겨울살이이야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