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곤충들의짝짓기모습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5.

ehkoang은희광 2015. 3. 2. 20:58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5.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5>

      봄에는 중랑천 많은 식물들이 생기있게 성장하면서  잎이나 줄기에 수분과

      영양물질이 축적되며 이것을 노리고 많은 진딧물 무리들이 이들의즙을

      빨아먹기위해  모여든다. 식물의 종류나 부위에 따라 모여드는 진딧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이들을 유심히 관찰하여보면 알록 달록한 무늬에 둥근

      바가지을 엎어놓은듯한 모습의 무당벌레 무리들이 부지런히 이들 진딧물들을

      잡아먹고 있는모습을 볼수있다  여기서 개미는 진딧물의 친구로서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 벌레를 몰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대자연속에서는 많은

      곤충들이 자기들만의 생존을위하여 치열하게 몸부림치며 살아가고있다.

      이제 중랑천의봄도 거의지나가고  더위가 서서히 몰려오게되면  봄의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었던 주인공들도 서서히 뒷전으로 물러나고 새로운 여름의

      주인공들이 풍악을 울리면서 중랑천에 등장하게된다..

      2015년3월2일 은희광작성

<중랑천 물잠자리--물잠자리과>

 

<중랑천 네발나비--네발나비과>

<중랑천 호랑나비 --호랑나비과>

<중랑천 유지매미--매미과>

<중랑천 물잠자리--물잠자리과>

                       은희광사진가와 중랑천 봄날의곤충 이야기 5.

                        2015년3월2일 은희광작성.